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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최초로 1억 3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된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그밖에도 작년까지 몸 담았던 신시내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스티베이커 감독과의 뜨거운 우정담, 또한 어려웠던 시절 낯선 땅에서 묵묵히 추신수 옆을 지켜주었던 소중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15일 밤 방송된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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