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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김준수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김준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디셈버를 보러와준 내친구 혁재..이젠 은혁이지만ㅋ 난아직도 혁재가 편하다"며 "스스럼없는..둘도없는 내 친구!!지금도 너와 있으면 산타클로스를 믿던 초등학생때로 돌아간듯 하다...항상 미안하고 고맙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뜨겁다. 공개 20시간 만에 리트윗이 2만건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관심글 등록 역시 1만8000여건을 돌파했다.
한편 김준수는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낸데 이어 지난 2일부터 고 김광석 탄생 50주년 창작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