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로 데뷔해 연기생활 24년 동안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나온 김민정은 특유의 친근하고 발랄한 매력을 살려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무사히 마쳤다. 그리고 "평소에도 '진짜 사나이'를 즐겨 보는데 정말 힘들게 훈련 받는 것 같다"며 멤버들을 향한 격려와 응원도 잊지 않았다.
김민정이 내레이터로 나서는 이번주 '진짜 사나이'에서는 GOP 근무를 끝내고 백골대대로 이동한 멤버들이 새로운 선후임과 만나 GOP 근무와는 또 다른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멤버들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 얼음물 냉수마찰을 실시하며 몸집만한 돌로 얼음을 깨부수는가 하면 입에 얼음을 물고 얼음 차력쇼를 선보이는 등 강인한 백골대대원의 패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백골대대 세 번째 이야기는 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