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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못된손'
개그우먼 이영자 못된 손이 화제다.
이날 김보민 아나운서는 과거 비밀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예남편 김남일이 유명인이라 밖에서 애정표현을 하기가 어려웠다"며 "여자가 남자 뒷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다니는 게 로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스페셜 MC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함께 뒷주머니에 손 넣기 시범을 보였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다른 출연진들이 경악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또 다른 스페셜 MC 임시완의 뒷주머니에 손을 넣고 엉덩이를 덥석 잡은 것. 이에 허경환은 이영자의 손목을 잡고 말리고, 임시완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이영자는 연애 경험이 없는 임시완에게 "시완씨는 좀 배워야 돼요. 이런 거 처음이죠"라고 말했고, 임시완은 "갑자기 덥석 하시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해 폭소케 했다.
이영자 못된손 방송에 네티즌은 "이영자 못된손, 임시완 놀랐겠다", "이영자 못된손, 팬들한테 혼날 듯", "이영자 못된손, 이영자 용감하다", "이영자 못된손, 임시완 성희롱으로 신고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