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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개그맨 윤성호가 방송인 김구라의 굴욕담을 폭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윤성호와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이봉원 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며 윤성호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 황봉, 노숙자랑 계약하고 계약금을 안 줬다"며 "처음으로 계약금을 지불하고 소속사에 들어온 사람이 윤성호, 최국, 엄경천이었는데 말은 선배라고 했지만 우리를 선배로 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성호는 "선배로 인정하지 않기보다는 선배들의 개그를 인정 못 한 거였다"며 해명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윤성호는 "김구라의 개그를 봤을 때 '어떻게 이런 개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당시 김구라가 했던 개그를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에 네티즌들은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을 선보이는데 완전 웃겼어요",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하는데 너무 신나하더라고요", "윤성호 김구라 굴욕담, 재미있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성호의 폭로에 김구라는 "지금이 21세기인데 음해나 조작, 마타도어는 하지 마라"고 당황해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