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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
24일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연예매체와의 통화에서 "무한도전 밀라노 오디션은 아직 진행 중이고 가능성은 반반"이라며 "방송에 나갔다시피 밀라노 패션쇼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몇 군데에서 오디션 이야기가 있어서 여차하면 밀라노로 갈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팀은 멤버 노홍철의 제안으로 지난 10월부터 밀라노 패션위크를 목표로 준비해왔다. 노홍철과 정준하는 15kg과 18kg을 감량하며 달라진 몸매를 보이는 등 노력을 보인 바 있다.
무한도전은 이탈리아 현지 에이전트로부터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