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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아내 생일 이벤트'
이날 이성재는 한밤 중 캐나다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생일선물을 언급하며 "내가 알아서 기가 막힌 걸로 보내줄게"라고 약속했다.
이성재는 아내와의 통화를 마친 후 아내의 베스트 프렌드 두 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이성재가 직접 준비한 생일 모자와 용품들을 꺼냈고 친구들은 경악하며 "정말 이런걸 해야 돼?"라며 창피해했다.
하지만 이성재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친구들은 계획에 동참했고, 즉석으로 연습까지 하며 생일 이벤트를 위한 혼신의 힘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재는 며칠 후 아내의 생일 이벤트 영상을 전송받고, 자신의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아내를 보며 눈물을 글썽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