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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무혐의 김사랑, SNS 통해 불편한 심경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21:19



성매매 여배우로 찌라시에서 지목했던 김사랑이 불편한 심경을 글로 표현했다.

김사랑은 19일 오후 6시 자신의 SNS에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6장"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사랑은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성매매 연예인으로 지목돼 마음 고생을 했다. 이날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김사랑을 포함해 성매매 연예인으로 지목됐던 여자 스타들이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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