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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저작권료'
이날 용준형은 저작권료에 대해 "한 방송에서 제 나이 또래에 만질 수 있는 돈이 아닌 것 같아서 '버거운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편집돼서 이야기가 과장됐다"고 말했다.
이어"그때 당시 주변의 작곡가 형들 만나면 정말 부끄러워서 변명하기 바빴다"며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변명하고 다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용준형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게 아니라 제 나이 또래가 받을 수 있는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얘기한 거다"며 "나는 자랑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무척 자랑한 것처럼 비춰져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용준형의 첫 번째 솔로앨범 '플라워(Flower)'는 그가 직접 작사와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중저음 보컬에 서정적인 가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용준형 저작권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준형 저작권료 대체 얼마 길래?", "용준형 저작권료, 또래가 만질 수 없다면 큰 돈 이겠네", "용준형 저작권료, 너무 부풀려 알려진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용준형 저작권료, 공개하면 안 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