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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리마인드 웨딩'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결혼 20주년 기념일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매년 결혼기념일이 있는 11월에는 화상 환아를 위한 음반 제작, 희망 나눔 콘서트, 결식아동 저녁밥 차려주기, 캄보디아 의료 봉사, 필리핀 빈민가 나눔 활동 등 여러 사람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던 두 사람. 올해도 어김없이 암 환자를 위한 집회와 콘서트 참여를 위해 LA로 떠났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벤트 제왕' 최수종은 또 다른 일을 벌였다. 그들의 세컨드하우스가 있는 제주에서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것.
최수종은 "30주년보다는 20주년이 더 예쁘지 않겠느냐", "조금이라도 더 예쁠 때 촬영하면 좋겠다"며 화보 촬영을 제안했고, 하희라도 남편의 권유에 흔쾌히 응했다. 촬영하는 내내 제주에는 칼바람이 불었지만 부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 리마인드 웨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수종 리마인드 웨딩, 역시 이벤트의 제왕답다", "최수종 리마인드 웨딩, 하희라는 좋겠다", "최수종 리마인드 웨딩, 역시 남편들의 공공의 적"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2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와 결혼 풀스토리는 우먼센스'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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