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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 방송 채널이 만들어진다.
SPOTV게임즈는 오는 28일 넥슨이 주최하는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방송과 29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e스포츠 리그와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SPOTV게임즈는 IPTV인 SK B TV 채널 262번, LG U+ 채널 109번에서 볼 수 있으며 KT 올레TV는 내년 1월 중 서비스 예정이다. 또 내년 중에 케이블TV와 위성방송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SPOTV게임즈의 개국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게임 채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