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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관우가 4대째 내려오는 음악가족임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젊은 분들은 잘 모르실 것 같은데 할머니가 인간문화재 박초월씨다. 아버지는 중문화재신데 곧 문화재가 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관우는 "둘째 아들은 15살인데 거의 모든 악기를 다룰 줄 안다. 빨리 데뷔를 시키는 게 목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조관우는 "얼굴 없는 가수일 때가 좋았다"며 "궁금해서 콘서트장 찾아오시고 얼굴 모르니 음반사서 직접 듣고 하셨는데 방송 한 번 나간 뒤로 그때부터 음반도 안 나간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