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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가 주연을 맡은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가 지난 9일 경남 남해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관계자는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드라마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벌써부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선구매 의뢰가 잇따르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는 20회 분으로 방영을 예정하고 있다. 캐스팅 라인도 매우 만족하며, 각계의 관심에 좋은 드라마로 열심히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백년의 신부'는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