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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인종차별'
이날 박 씨는 친구들의 놀림에 중·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바비킴은 "나도 고민남의 마음을 안다"며 입을 열었다.
바비킴은 "2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살았는데 인종차별이 심했다"며 "생긴 자체 때문에 놀림을 받아서 그 마음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에 앉는 순간 애들이 놀렸기 때문에 매일 아침 학교 가기 전에 '제발 오늘은 덜 놀리게 해달라'는 기도를 했다.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바비킴 인종차별 고백에 네티즌은 "바비킴 인종차별, 미국에서 어릴때 마음고생", "바비킴 인종차별, 얼마나 심했으면", "바비킴 인종차별, 그 마음 이해 갈듯", "바비킴 인종차별, 고민남에게 딱 맞는 위로", "바비킴 인종차별, 순탄치 않은 유년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조카 때문에 남자 스태프와 주먹질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