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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가수 데뷔, 뮤뱅서 신곡 ‘꽁꽁’ 열창…180도 다른 분위기

기사입력 2013-12-07 17:13 | 최종수정 2013-12-07 17:15

신보라
신보라 가수 데뷔

'신보라 가수 데뷔'

개그우먼 신보라가 정식 가수로 데뷔해 화제다.

신보라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꽁꽁'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신보라는 화이트 퍼 베스트에 화이트 스키니 진을 입고 여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또 애절한 감정을 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신보라는 '개그콘서트' 속 모습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가수 뺨치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 공개된 신보라의 첫 정식 디지털 싱글 '꽁꽁'은 케이윌, 박정현, 이루, 포지션, 지아, 나비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감성 발라드 대표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이다. 초겨울의 길목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감성적인 발라드 곡이다. 특히 복고적인 멜로디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와 후렴부분의 풍성한 코러스가 돋보인다.

또 이번 신보라의 '꽁꽁' 뮤직비디오에는 B1A4 멤버 신우와 에이핑크 멤버 하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해 관심을 모았다.

신보라는 측은 "방송이 후 많은 관심에 정말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무대에 오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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