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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가 월드투어의 종착점인 두바이에서 콘서트를 끝내고 즉석에서 만든 영상 메세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성종과 성열은 이번 월드투어로 많이 성장했던 면과 한국 팬들을 보고 싶은 마음을 전달했고, 동우와 우현 역시 "배운 점이 너무 많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규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까지 챙기며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된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119일간 전세계 21개국 에서 15만 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인피니트는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였음에도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단독 콘서트였던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 투어 후반부 미국 4개 지역 유럽 2개 지역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콘서트는 현지 K-POP 팬들의 폭발적인 환영 속에 콘서트가 조기 매진 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줬다.
한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피니트는 한국으로 컴백, 새 앨범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