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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거미, 10년 만에 듀엣곡 ‘스페셜 러브’ 발표에 ‘기대 급등’

기사입력 2013-11-29 16:32 | 최종수정 2013-11-29 16:34

거미 휘성
휘성 거미

'휘성 거미'

가수 거미와 휘성이 듀엣곡을 발표했다.

29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휘성과의 듀엣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인 이 곡은 사랑에 빠져가는 두 남녀의 감정을 가사를 통해 표현했다. 거미와 휘성의 8년 차 우정이 만들어낸 완벽한 호흡이 세련된 곡을 완성, 연말 또 다른 빅히트 듀엣곡 탄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페셜 러브'는 김도훈과 에스나가 작곡, 휘성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거미의 1집 수록곡 '두 잇(Do It)' 이후 10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두 사람의 듀엣곡. 우리나라 최고 남녀보컬의 프로젝트 음원 발표에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멜론 실시간 차트 9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휘성 거미 듀엣곡 발표에 네티즌은 "휘성 거미, 가창력 가수들의 만남", "휘성 거미, 기대된다", "휘성 거미, 제목도 스페셜 러브네", "휘성 거미, 목소리 잘 어울릴듯", "휘성 거미, 노래 얼른 듣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미는 이번 듀엣 음원 발표 후 휘성과의 듀엣 콘서트 '2013 휘성&거미 콘서트 Do it'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12월 14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24일 울산, 29일 대구 그리고 31일 서울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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