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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음소거오열'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이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내린 금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히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김원(최진혁 분)과의 전쟁, 그리고 차은상(박신혜)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김회장으로 인해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던 것.
이와 관련 학교 복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호의 소리 없는 '음소거 오열'은 지난 24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외국인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 음소거오열에 네티즌은 "이민호 음소거오열, 무슨 장면일까", "이민호 음소거오열, 나까지 눈물이", "이민호 음소거오열, 형때문에 우는듯", "이민호 음소거오열, 형을 이제 라이벌로"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 16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