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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UP 홍삼 실체'
앞서 홍삼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선호도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홍삼농축액, 젤리, 음료, 캔디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다양한 홍삼 제품에는 한결같이 '6년 근'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지만 과연 6년 근 홍삼에 대한 막연한 믿음은 그 실체가 있는 것인지 알아봤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선물하기도 한 천삼은 고가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수요 때문에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구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1등, 2등, 3등, 천, 지, 양으로 나뉘는 등급은 효능이 아닌 오직 외형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결정된다고 한다.
이에 '불만제로UP'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각양각색 홍삼제품 중 8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홍삼의 대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4년 근과 6년 근 성분이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아 6년 근이 훨씬 더 좋을 것이라고 믿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불만제로UP' 홍삼 조사에 네티즌은 "'불만제로UP' 홍삼 방송보니 고가의 6년근 믿을수 없다", "'불만제로UP' 홍삼 실체 충격적", "'불만제로UP' 홍삼, 왜 6년근 광고한 것인가", "'불만제로UP' 홍삼, 가장 믿었던 건강식품 이제 뭘 믿어야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