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음소거 오열'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김탄(이민호)이 아버지 김남윤 회장(정동환 분)이 내린 금족령으로 인해 모든 것을 뺏긴 채 집에 갇히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한다며 형 김원(최진혁 분)과의 전쟁, 그리고 차은상(박신혜)과의 이별을 종용하는 김회장으로 인해 어찌할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을 맞이했던 것.
이와 관련 학교 복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속자들' 제작사 측은 "이민호는 극으로 치닫고 있는 섹시하고 사악한 로맨스를 자신만의 매력과 카리스마로 철저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더욱 절정에 달할 격정 로맨스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 16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