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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이복형제 최진혁을 향해 '눈물의 선전포고'를 날리며 '왕관의 무게'를 견디기 위한 전쟁을 선언했다.
김탄은 김회장을 향해 "전 오늘부터 아버지 아들 아니에요. 형의 적이지. 전 오늘 아버지 덕분에 가족을 잃었어요"라고 비통하게 오열했고 이에 김회장은 "그게 바로 니가 쓸 왕관의 무게다. 견뎌내야지"라고 답하며 앞으로 본격화될 이복형제들의 뜨거운 전쟁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