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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최연소 원조가수로 등장해 최다 득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성모 이후 역대 최다인원이 몰려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지컬 아이유 샤론, 중학생 아이유 전아현, 여고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글로벌한 팬심에 "히든싱어 사상 이런 그림은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방송인 솔비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아이유'로 출전한 샤넌이 2라운드 대결곡으로 선정된 '좋은날'의 3단 고음을 완벽히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인 'I dreamed a dream'을 열창해 유영석은 물론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아이유'라고 불리는 샤넌은 영국 출생으로, 과거 SBS '스타킹' 등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샤넌은 아이유를 보자마자 눈물을 보여 국적을 넘어선 원조가수 아이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포스트 아이유로 거듭난 샤넌은 걸그룹 투아이즈 김연준(18)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하며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