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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111', 엔터 취업생에게 인기. 소속사 리얼 라이프에 관심 집중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1-24 10:37 | 최종수정 2013-11-24 10:39



tvN '청담동 111'이 '신 개념 예능'으로 등극, 주말 안방극장도 사로잡았다.

'청담동 111'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송은이, 박광현, 이동건, 주니엘, AOA 등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의 일상을 샅샅이 공개하는 리얼 드라마다.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기획사의 24시'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소속사의 리얼 라이프가 대중들에게 공개된 적은 없었다.

특히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사 각 부서의 일상도 그려지면서, 관련 업계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취업생들과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주 목요일 밤 첫 방송 이후뿐 아니라 주말 재방송에도 '청담동 111', 'FNC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한성호(FNC 대표)' '이홍기' '설현' '곽동연' 등이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한편 '청담동111'은 총 8부작 리얼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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