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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듀엣 도전, 김범수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22 16:40



태연 듀엣

태연 듀엣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가수 김범수와 입을 맞춘다.

태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과 여, 김범수 콘서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2013 김범수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사진 속에는 태연이 직접 쓴 손 글씨로 추정되는 '남과 여' 가사가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태연이 김범수 씨의 연말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다. 콘서트에서 '남과 여'를 함께 부를 예정이다"고 밝혔다.


태연 듀엣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

태연 듀엣을 김범수와 부르는군요. 어떠한 하모니가 탄생할지 궁금하네요", "

태연 듀엣으로 남과 여를 부르네요. 이 노래 참 좋아하는데", "

태연 듀엣을 한다고요? 진짜 듣고 싶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3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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