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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통편집'
이어 "사전 체크가 부족했던 제작진 책임이 크다.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고, 천안함 유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편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해당 방송은 12월 하순에 방영될 예정이었기에 방송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유가족에게 상처가 됐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외수 통편집 소식에 네티즌은 "이외수 통편집, 제작진이 결단 내렸네요", "이외수 통편집, 군대 프로그램이니 군인이 먼저라고 봅니다", "이외수 통편집, 이외수는 그 발언에 대해서 여전히 같은 생각인가 보네요", "이외수 통편집, 무슨말 했을지 더 궁금해지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사나이' 측의 초청으로 "해군 제2함대 강연을 갔다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이외수가 트위터에 "천안함 북한소행은 소설"이라는 글을 올린바 있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의를 제기, 해당 부대 관계자들의 문책과 방송사의 공개 사과 및 이외수 출연 부분에 대한 방송 중지를 요청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