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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영중 사망, 김형은 함효주 이언 교통사고로 떠난 그들.
사고 당시 전 씨는 헬멧을 쓰고 있지 않았으며, 음주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영중 사망 소식에 과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스타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7년 김형은이 스케줄에 쫓겨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던 모델 겸 배우 이언이 2008년 서울 한남 고가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선 변경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추골절로 사망했다.또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 역시 같은 해에 서울 신림동 일대에서 오토바이로 가로수를 들이 받으며 현장에서 숨졌으며, 2010년 탤런트 강대성은 서울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버스를 피하려다 사고를 당해 숨을 거뒀다.
이어 6월에는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했던 개그우먼 함효주가 귀가 중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그맨 전영중 사망 소식에 네티즌은 과거 사고로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언 함효주 김형은을 떠올리고 있다.
한편 SBS 12기 공채 개그맨 전영중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