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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집공개, 20살 연하 아내와 딸을 위한 '러브 하우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21 10:21


변우민 집

배우 변우민이 20살 연하 아내와 10개월 된 딸이 함께 사는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20살 연하 아내와 사는 변우민의 모습과 초보 아빠에서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난 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한 변우민은 "3년 만에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를 위한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아이에게 맞춰 꾸며진 집은 현관 신발장부터 아이를 위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높은 천장과 채광이 잘 되는 통유리로 둘러싸인 집은 "아이가 계절의 변화를 잘 알고 답답해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면서 아이를 위한 변우민 부부의 배려가 녹아 있었다.

또한 2층 다락방은 아이의 놀이방으로 꾸몄으며, 집 한 쪽에 장식된 아이의 사진들과 핸드 프린팅은 그의 남다른 딸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에 변우민은 "혼자 살 때는 내 공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이와 와이프 공간이 대부분이다"라며 너털웃음을 지어보였지만, 행복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2010년 20세 연하의 아내 김효진 씨와 결혼해 올해 1월 1일 딸 변하은 양을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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