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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배우 백진희와 지창욱의 첫 베드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침대에 누워 유혹의 손길로 지창욱을 가슴에 안은 백진희는 요염한 대사를 내뱉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러나 '컷' 사인이 떨어지자 백진희는 장난기가 발동, 침대에 누워 "술 가져 오라는 소리 안들리느냐" 외쳤고 지창욱도 "술 줘~소주~"라며 백진희의 꽁트를 받아치기도 하고, "황후, 오늘따라 아름답소", "압니다"라는 코믹한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