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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누나'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이에 나PD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쓰겠다고 했지만, 김자옥은 정색을 하며 "싫다. 차라리 아줌마라고 해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제작진이 '누나' 호칭을 제안했지만 윤여정은 "누나라는 호칭은 징그럽다"고 거들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이모', '엄마'라는 호칭까지 나왔고, 결국 김자옥은 "그냥 부르지 마"라고 버럭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으로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새로운 짐꾼 이승기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