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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의 정우가 또 한번 여심을 들었다 놨다.
이어 쓰레기는 미안한 마음에 나정의 옷을 세탁해주려 나정이 있는 화장실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속옷만 입고 티셔츠를 빨고 입던 나정을 보게 됐다. 쓰레기는 당황해하며 화장실 문을 황급히 닫았다.
또 쓰레기는 빗 속에서 넘어져 걸을 수 없다는 나정의 전화를 받고 우산을 들고 나가 나정을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둘 사이에 감도는 미묘한 긴장감에 시청자들의 마음은 또 한번 술렁였다.
네티즌들은 "쓰레기 본격 나정앓이 시작하나요?", "정우, 눈빛으로 사람죽이네", "쓰레기앓이 출구가 없네요", "두 사람의 로맨스 빨리 보고 싶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