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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경찰 체포돼 큰 충격을 안겼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억류 5일째이다. 연두씨는 억류 기간까지 포함해 23일 동안 현지에 있다. 몸 상태가 안 좋다. 온 몸을 벌레에 물렸다"며 "우리는 현지에 가보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는 상황이다. 부모님도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다"며 이연두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특히 "매니저도 없이 제작진과만 떠났다. 여자는 연두씨 혼자라서 더 걱정이 된다"며 "억류돼 있는 곳이 안전한 곳은 아니다. 브라질 오지마을이라 인터넷도 안 되고, 지역 정보도 없는 곳에 배우가 계속 있는 상황이라 많이 걱정이 된다. 빨리 해결되길 바랄 수밖에 없다"며 이연두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연두와 제작진은 여권을 현지 경찰에게 검토 받았으며, 경찰은 이들의 불법행위를 면밀히 조사 중으로 추방 및 영구 입국금지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