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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KBS2 수목극 '비밀'에서 이다희가 독한 연기의 끝을 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화에서 신세연은 서지희를 죽인 죄값을 치르게 된 안도훈 앞에서 서지희를 죽인 범인이 자신이라고 자백해 숨겨왔던 비밀을 드러냈다. 세연은 지희가 죽기 전 찾아가 돈 봉투를 내밀며 민혁의 곁을 떠나라고 경고했고, 세연은 지희가 주검으로 돌아올지 몰랐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다희 독한 연기 대박이다", "드라마 제목이 괜히 비밀이 아니네", "이다희, 황정음에 이어 양진성까지 독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