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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청담마녀 김정난 집밥 체험, 샤이니 '폭풍먹방' 눈길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11-15 09:58 | 최종수정 2013-11-15 09:58


사진제공=SBS

'청담마녀' 배우 김정난이 '이태리 퓨전 밥상'으로 SBS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17일 방송하는 '맨발의 친구들' 집밥 먹기 프로젝트에서는 배우 김정난의 집을 찾는다. 김정난이 공개한 집밥 메뉴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태리 퓨전 밥상'으로 이탈리아와 한국의 요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퓨전 메뉴. 김정난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밑반찬과 독특한 잼들이 가득 있어 멤버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맨친' 멤버들은 김정난의 맛있는 집밥을 평소 집밥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돌 그룹 샤이니에게 전했다. 김정난은 그간 방송을 통해 샤이니 온유의 팬임을 밝혀왔는데, 샤이니에게 집밥을 전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자 더욱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

이날은 또 그룹 샤이니의 폭풍 먹방이 공개된다. 샤이니 멤버들은 음식을 한 입 맛보더니 이내 돌변, 강호동을 능가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맨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날 민호는 드라마 스케줄이 있어 촬영 도중 나가야했는데, 등을 떠미는 멤버들을 뿌리치며 '한 입만 더 먹겠다', '감자탕은 먹고 가야하겠다'며 음식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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