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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명동 프리허그 소식에 유연석 "나도 달려가고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14 16:45



배우 유연석이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프리허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유연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했군요. 도희야 추운 날 고생 많았어! 나도 10% 넘어서 명동으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러분 좀 더 분발해서 본방사수를! 시청률 두 자리가 되는 그날까지 빠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유연석의 글을 접한 도희는 "감사합니다 오빠. 되게 재미있었어요. 얼른 10%가 넘어야 오빠들도 갈 텐데! '응사' 빠샤 빠샤♥"라며 댓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선 이날 도희는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에 나섰다. 도희는 지난달 16일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 시청률 7% 돌파 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지난 9일 방송분이 전국시청률 7.1% 기록하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 도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신나는 프리허그 끝! 짧게 해서 아쉽지만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와주신분들 모두모두 너무 감사하고요. 허그 못하신 분들 죄송해요. 저도 아쉽습니다"라며 "앞으로 본방사수 열심히 해주세요! 벌써 내일 '응사'데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서울 상경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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