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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소문:찌라시', 크랭크업! '연기파 총집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11-13 08:52



영화 '위험한 소문:찌라시'가 10월 19일 크랭크업했다.

'위험한 소문:찌라시'는 가진 거라곤 사람 보는 안목과 근거없는 자신감 뿐이지만 성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온 매니저 우곤(김강우)이 증권가 찌라시 때문에 목숨을 잃은 여배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정진영 고창석 박성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강우는 여배우의 죽음 이후 증권가 찌라시의 진실과 음모를 밝혀가는 우곤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정진영은 전직 유명 기자 출신으로 증권가 찌라시를 유통하고 있는 박사장을 연기했다. 고창석과 박성웅은 각각 불법 도청 레전드 백문 역과 우곤에 맞서는 서늘한 카리스마의 차성주 역으로 매력을 뽐냈다.

'위험한 소문:찌라시'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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