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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가정사, "생선 파시던 어머니, 비린내 때문에 승차거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12 09:03



이영자 가정사

이영자 가정사

개그우면 이영자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영자는 11일 방송한 KBS2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며 출연자를 위로했다.

이날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해 "현재 정육점을 운영 중인데, 여자들이 내 직업을 싫어한다. 직업만 보고 나를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MC 이영자는 "옛날에 우리 집이 생선가게를 했는데, 그 때 차별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엄마가 택시를 타면 비린내가 난다며 승차 거부를 당했었다"며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는 가수 김종서, 미쓰에이 페이 민, 허각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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