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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눈물, 유기견 순이 사연에 눈물 펑펑 '안타까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10 09:25



'전진 눈물'

최장수그룹 신화 전진이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눈길이 쏠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산수의 천사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화 멤버들은 '산수의 천사들'의 후원을 위해 한 장소에 모였고, 이후 후원의 밤 행사인 '도그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전진은 혀를 내밀고 있는 유기견에게 '우리 메롱이'라며 친근하게 부른 '순이'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순이는 '산수의 천사들'에 오기 전부터 누군가의 폭력으로 턱뼈가 부서져 턱이 없어 항상 혀를 내밀고 있게 됐다는 것. 이에 전진은 순이에게 대신해서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다.

전진의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진 눈물,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전진 눈물에 저도같이 눈물을 흘릴 것 같아요", "전진 눈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반성을 했으면 좋겠네요", "전진의 눈물에 순이도 많이 아팠을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진을 눈물 흘리게 만든 유기견 순이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는 1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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