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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이마키스', 임주은-최진혁과 '핑크빛 삼각 로맨스' 시작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8:07



강하늘 이마키스

강하늘 이마키스

'상속자들' 강하늘이 임주은에게 이마 키스를 선보여 또 다른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상속자들' 10회에서 강하늘은 임주은을 향해 참았던 감정을 표출하는 '굿나잇 키스'를 그려낸다.

집 앞에 서 있는 현주(임주은 분)을 향해 효신(강하늘 분)이 성큼 다가와 이마에 입맞춤을 한다. 효신은 터프하고도 섬세한 로맨틱 키스를 건네고, 현주는 깜짝 놀라 온 몸이 굳어 있는 모습을 통해 학생과 과외선생간의 달콤 짜릿한 러브라인 발동을 예고했다.

촬영 당시 강하늘과 임주은은 러브라인이 가동되는 첫 로맨스 장면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진행됐다. 실제로도 두 살 연상인 임주은은 강하늘과 함께 과외선생과 학생의 캐릭터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리얼한 연기를 위해 연습을 매진했다.

특히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감정을 절제하다가 한 번에 폭발시킨 강하늘의 애정 공세가 현장을 몰입케 했다.

'상속자들'에서 또 다른 애정구도의 시작을 알리는

강하늘 이마키스는 극 중 김원(최진혁 분)과의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강하늘과 임주은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력과 노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연스럽게 맡은 역을 녹여내며 열정을 쏟아 붓는 모습이 대단하다"라며 "본격화될 '상속자들'의 또 한축을 이끌어갈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강하늘의 이마키스는 7일 방송되는 '상속자들'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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