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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임신, "내년 봄 출산…영화 촬영중 장동건 미안한 마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1-07 17:20



고소영 임신

고소영 임신

톱스타 부부 장동건과 고소영이 둘째 아이의 부모가 된다.

7일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고소영이 현재 임신 중인 게 맞다. 내년 봄 출산 예정이라 들었다"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동건 소속사 관계자도 "고소영 씨가 임신한 게 사실"이라며 "장동건 씨가 영화 '우는 남자' 촬영 중이라 임신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한편 영화 촬영으로 바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둘째 임신으로 하정우와 출연 논의를 했던 영화를 잠시 미루게 됐다.

고소영 둘째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고소영 임신, 축하한다", "

고소영 임신, 둘째 낳으면 정말 예쁘겠다", "

고소영 임신, 미혼모, 싱글맘을 돕기 위해 1억 기부했다더니 선행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한 뒤 10월 첫째를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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