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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파천황' 출연? "사실무근, 제의도 없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8:07


김남길 파천황

'김남길 파천황'

배우 김남길 측이 '파천황' 출연설과 관련해 "금시초문"이라며 해명했다.

4일 김남길의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남길은 '파천황' 출연 제의조차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현재 김남길은 12월 말까지 영화 '해적' 촬영으로 스케줄이 차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일각에서는 김남길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천황' 이방원 역을 제의받고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파천황'은 '뿌리 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으로 메가폰은 '선덕여왕'의 박홍균 PD가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건국주역인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며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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