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태연 수상소감, “소녀시대 뮤직비디오상 탔어요” 욕조 속 세리머니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7:03 | 최종수정 2013-11-04 17:04


태연 수상소감

'태연 수상소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태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TMA(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저희 소녀시대가 받게됐습니다! 며칠 동안 영상 공유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마워요. 항상 저희를 움직이게 만들어 주시는 소원 여러분!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위해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아자'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욕조 안에서 양 손을 든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욕조 속에는 빨간 선물 상자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태연 수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수상소감, 정말 기쁘겠다", "태연 수상소감, 욕조 속 수상소감 특이하네", "태연 수상소감,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갔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피어36 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