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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한국 레드카펫에서 '살구빛 여신 자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6:21 | 최종수정 2013-11-04 16:28


야노시호 사진=스타엔 제공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이와 함께 아내이자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추성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은 딸과 함께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오사카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야노시호는 딸 사랑이를 질투했다. 그녀는 자신과 있음에도 하루 종일 사랑이에게 관심이 집중 된 남편에게 "나 이제 가도 되나? 괜찮지?"라며 은근 슬쩍 떠보기도 하고, "나도 잘 부탁해요 성훈씨"라고 이야기하는 등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유명모델 출신인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4년 CF를 통해 데뷔해 패션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다.

빼어난 미모와 173cm의 큰 키, 늘씬한 몸매로 인정을 받아온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지난 2007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고, 2009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야노시호는 살구빛 여신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과 사랑이 부녀의 활약 오에도 가수 타블로와 딸 이하루 부녀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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