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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수술, 어깨 철심 제거 위해 오늘 입원 "5일 수술-긴 재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1-04 15:48



타블로 수술

타블로 수술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어깨 철심 제거 수술을 위해 입원한다.

4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철심 빼러 오늘 입원해서 내일 수술합니다. 긴 재활 치료가 남았지만 괜찮을 겁니다. 수갑을 채워도 박수는 칠 수 있어!"라며 수술 소식을 알렸다.

지난달 2일 타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에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어깨 골절 아프네요"라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앞선 1일 중국 허난성 카이펑시에서 열린 '오쇼'에 참석한 타블로는 공연을 펼친 후 휴식을 취하다가 어깨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급하게 중국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타블로는 10월 4일 귀국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어깨에 철심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고, 11월 5일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타블로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

타블로 수술 하게 됐군요", "

타블로 수술, 잘 마무리 됐으면 좋겠네요", "

타블로 수술 잘 되고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이하루양과 함께 출연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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