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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누나’ 출국 전 단체 셀카 “승기야, 왜 밝게 웃지를 못하니…”

기사입력 2013-11-01 17:25 | 최종수정 2013-11-01 17:29

꽃보다누나 이승기
꽃보다누나 이승기 셀카

'꽃보다누나 이승기 셀카'

차기 국민 짐꾼 이승기와 '꽃보다 누나'들이 출국 전 셀카를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tvN '꽃보다 누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여행을 앞둔 누나들의 자연스러운 웃음. 그리고 승기야.. 왜 여행을 가는데 밝게 웃지를 못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10월 31일 동유럽 크로아티아 출국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꽃보다 누나'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애가 든 휴대전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와 함께 여행을 앞둔 설렘을 그대로 드러낸 윤여정, 김자옥, 이미연과는 다르게 이승기는 뒤에서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좋아 보인다", "부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벌써 힘든 얼굴이야", "도망치기엔 이미 늦은 승기", "완전 귀엽다", "방송 진짜 기대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를 잇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제2탄 '꽃보다 누나'는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11월 말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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