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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 전립선암, "아내와 주위 시선…문란한 생활 오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6:18



박재훈 전립선암

박재훈 전립선암

배우 박재훈이 전립선암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투 돈월드' 녹화 현장에서 박재훈은 과거 젊은 나이에 전립선암에 걸린 사연을 공개했다.

박재훈은 "과거에 하루 6번에서 10번 정도 소변을 봤다. 그래서 깊이 잠들 수 없었다"라며 "어느 날 밤 소변이 너무 마려운데 나오지 않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종양이 발견 됐다. 그래서 바로 수술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암 보다 더 힘든 건 주위 반응이었다"고 덧붙인 그는 "문란해서 걸린 암이라고 생각하는 아내의 시선과 개인병원 의사의 이상한 오해로 정신적이 충격이 더 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훈 전립선암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

박재훈 전립선암, 왜곡된 시선 힘들었겠다", "

박재훈 전립선암, 정신적인 고통이 더 한 듯", "

박재훈 전립선암, 힘든 시간 보냈군요", "

박재훈 전립선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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