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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어머니 위해 아파트 선물 '감동'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11-01 10:46


사진제공=MBC

김광규가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선물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산동네 낡은 집에서 살고 있는 어머니를 편히 모시기 위해 아파트를 계약하는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광규는 깜짝 공개를 위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집주인에게 부탁해 지인의 집으로 가장하고 어머니를 모시고 아파트에 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는 바다 전망의 아파트를 본 후 내심 부러워하며 집을 살펴보았다. 마침내 김광규가 어머니에게 자신이 이 집을 계약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어머니는 매우 당황해했다. 김광규의 남다른 효심에 부동산 중계인과 집주인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축하하며 훈훈한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통 큰 효자 김광규의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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