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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SNS중단, “심적으로 불안정, 헛소리 쓸까 봐…”

기사입력 2013-11-01 10:22 | 최종수정 2013-11-01 10:31

이종석
이종석 SNS중단

'이종석 SNS중단'

배우 이종석이 SNS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 31일 KBS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종석은 "SNS가 8월 24일 이후로 끊어졌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또 언제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당장은 아닐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괜히 내가 심적으로 불안정할 때 SNS를 하게 되면 헛소리를 쓰게 될 것 같더라.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을 쓰려고 할 때가 있다. 그냥 개인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 사람이 참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근황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 조금 안정되면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최초 수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 '노브레싱'은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신민철, 김재영, 박철민, 박정철 등이 출연했다.

이종석 SNS중단 선언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SNS중단, 무게있는 젊은 스타", "이종석 SNS중단, 신중한 성격 맘에 든다", "이종석 SNS중단, 누가 그랬다 SNS는 시간 낭비라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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