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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성대결절'
아이유는 이날 "뜨기 전 서러웠던 일들이 있었을 텐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신인이니까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면 나한테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 마이크가 나한테 안 오니까 열심히 리액션만 했다. 그러다보니 성대결절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대결절이 심해서 노래를 못할 정도가 됐다. 그 때 '내가 정작 하고 싶은 노래를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서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도대체 어떻게 웃었길래 성대결절이 온건가"라고 묻자, 아이유는 "박장대소 했다. 그 중에서는 진짜 웃겨서 웃은 것도 있지만 일부러 오버해서 과하게 웃은 것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 성대결절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성대결절, 신인시절의 노력이 엿보인다", "아이유 성대결절 걸릴 정도로 리액션을 했다니", "아이유 성대결절, 정말 크게 웃었나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