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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한 김재중이 특별한 작업기를 공개 했다.
김재중은 "타이틀 'Just another girl'은 남자가 이별을 겪은 분노를 그대로 표출 하는 마음으로 소리 지르고 화내듯이 폭발하는 창법을 썼다"고 밝히기도 하고 "가을 발라드로 사랑 받은 선공개곡 '햇살 좋은 날'은 남-남 케미(김재중, 이상곤)로 반응이 뜨거운 것 같다"며 각 노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 했다.
한편 김재중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11월 2~3일 코엑스에서는 자신의 정규 1집 첫 투어의 포문을 열며 15~16일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해 해외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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