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김남길-손예진, 뜨거운 키스-포옹 '친해질만 하네'

기사입력 2013-10-29 10:49 | 최종수정 2013-10-29 10:51


김남길 손예진

'김남길 손예진'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끈다.

29일 손예진과 김남길 소속사 측은 "둘은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며 "드라마 '상어'를 같이 했기 때문에 친분이 있는 동료일 뿐이지 연인관계는 절대 아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도 같이 하다보니 친해진 것은 맞다"라며 이날 제기된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에 두 사람이 친분을 쌓게 된 KBS 2TV 드라마 '상어' 속 모습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손예진과 김남길은 보통 드라마와는 달리 절제된 멜로로 더욱 애틋함을 자아냈었다. 두 사람은 아련한 '눈물의 백허그'를 비롯해 아픔이 가득 담긴 '작별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상어'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손예진과 김남길은 '상어'에 이어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서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